단 10초 만에 인스타 게시물 비공개 설정하는 초간단 꿀팁!
목차
-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
- 개별 게시물 비공개 설정 방법 (가장 쉬운 방법)
- 여러 게시물을 한 번에 비공개 설정하는 방법
- 게시물 비공개와 삭제의 차이점
- 비공개된 게시물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 비공개 게시물 다시 공개로 전환하는 방법
- 전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방법
- 비공개 설정 시 주의사항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과거의 흑역사 사진을 숨기고 싶을 때뿐만 아니라, 특정 게시물에 대한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잠시 게시물 정리를 통해 피드를 깔끔하게 재정비하고 싶을 때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개인적인 용도와 비즈니스 용도로 함께 사용하는 경우, 특정 비즈니스 관련 게시물을 잠시 숨겨두거나, 개인적인 게시물을 업무용 계정에서 분리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시기에만 한정적으로 공개하고 싶은 게시물, 예를 들어 이벤트 관련 게시물 등을 숨겨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공개하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삭제하는 것과 달리, 비공개(보관) 기능을 사용하면 게시물의 ‘좋아요’나 댓글과 같은 모든 데이터가 그대로 보존되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공개했을 때 원래의 반응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계정의 engagement(참여율)를 관리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공개 기능은 일종의 게시물 임시 저장소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삭제와 달리 다시 복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훨씬 유연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개별 게시물 비공개 설정 방법 (가장 쉬운 방법)
특정 게시물 하나만 빠르게 숨기고 싶을 때 가장 유용한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정말 간단해서 인스타그램 초보자도 10초 안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먼저 비공개로 전환하고 싶은 게시물을 찾아 해당 게시물을 클릭합니다. 게시물이 화면에 나타나면, 게시물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점 세 개 아이콘을 탭합니다. 이 아이콘은 메뉴 버튼 역할을 합니다. 메뉴가 나타나면 여러 옵션들이 보이는데, 이 중에서 ‘보관’이라는 옵션을 선택합니다. ‘보관’을 선택하는 순간 해당 게시물은 피드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게시물이 사라졌다고 해서 영구적으로 삭제된 것이 아닙니다. 이 게시물은 ‘보관된 게시물’이라는 특별한 공간에 안전하게 보관됩니다. 이 기능은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고 단순히 내 피드에서만 잠시 숨기는 기능이므로, 나중에 다시 공개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복구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즉시 적용되기 때문에 매우 빠르고 편리합니다. 만약 여러 게시물을 하나씩 숨기고 싶다면 이 과정을 반복하면 됩니다.
여러 게시물을 한 번에 비공개 설정하는 방법
하나씩 게시물을 보관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여러 게시물을 한 번에 비공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계정 정리나 대규모 게시물 정리가 필요할 때 매우 효율적입니다. 먼저 자신의 프로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프로필 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있는 가로줄 세 개 아이콘을 탭합니다. 이 아이콘은 ‘더보기’ 메뉴를 나타냅니다. 메뉴가 나타나면 ‘내 활동’을 선택합니다. ‘내 활동’ 메뉴 안에는 ‘상호작용’, ‘콘텐츠’, ‘계정’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는데, 이 중에서 ‘콘텐츠’ 아래에 있는 ‘게시물’을 선택합니다. ‘게시물’을 선택하면 내 계정에 올라온 모든 게시물이 한 눈에 보입니다. 이제 여기서 비공개로 전환하고 싶은 게시물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선택’ 버튼을 누르면 각 게시물에 체크박스가 생깁니다. 체크박스를 이용하여 비공개로 전환하고 싶은 게시물들을 모두 선택한 후, 화면 하단에 나타나는 ‘보관’ 버튼을 누릅니다. 선택한 게시물들은 모두 ‘보관된 게시물’로 이동하며, 피드에서는 사라집니다. 이 방법은 수십, 수백 개의 게시물도 몇 번의 탭만으로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시물 비공개와 삭제의 차이점
많은 사용자들이 비공개(보관) 기능과 삭제 기능을 혼동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며, 중요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삭제는 말 그대로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서버에서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게시물을 삭제하면 해당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댓글, 조회수 등 모든 데이터가 사라집니다. 삭제된 게시물은 일정 기간(일반적으로 30일) 동안 ‘최근 삭제된 항목’에 보관되지만, 그 이후에는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반면, 비공개(보관)는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고 오직 나만 볼 수 있도록 숨기는 기능입니다. 게시물을 보관하면 해당 게시물은 피드에서 사라지지만, ‘좋아요’나 댓글과 같은 모든 상호작용 데이터는 그대로 보존됩니다. 따라서 언제든지 다시 공개로 전환하면 원래의 상태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비공개는 게시물의 데이터를 보존하고 나중에 다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삭제보다 훨씬 유연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비공개된 게시물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비공개(보관) 처리된 게시물들은 특정 메뉴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들은 내 프로필 페이지에서 ‘나만 보기’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비공개된 게시물을 확인하려면 먼저 자신의 프로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 있는 가로줄 세 개 아이콘을 탭하여 메뉴를 엽니다. 메뉴에서 ‘보관’이라는 옵션을 선택합니다. ‘보관’ 메뉴는 시계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관’ 메뉴로 들어가면, 상단에 ‘스토리 보관’, ‘라이브 보관’, 그리고 ‘게시물 보관’ 등의 옵션이 나타납니다. ‘게시물 보관’을 선택하면, 지금까지 비공개로 전환했던 모든 게시물들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게시물의 내용을 확인하거나, 다시 공개로 전환하거나, 필요에 따라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비공개 게시물 다시 공개로 전환하는 방법
비공개로 전환했던 게시물을 다시 원래대로 공개하고 싶다면, ‘보관’ 메뉴에서 손쉽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먼저 ‘비공개된 게시물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섹션에서 설명한 대로 ‘보관’ 메뉴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다시 공개하고 싶은 게시물을 찾아서 클릭합니다. 게시물 화면이 열리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점 세 개 아이콘을 탭하여 메뉴를 엽니다. 메뉴 옵션 중에서 ‘프로필에 표시’라는 옵션을 선택합니다. ‘프로필에 표시’를 선택하면, 해당 게시물은 즉시 원래의 위치(피드)로 돌아오게 됩니다. 게시물을 보관하기 전의 날짜에 맞게 피드에 다시 나타나게 되며, ‘좋아요’와 댓글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 방법은 비공개 기능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과거의 게시물을 언제든지 원하는 시점에 다시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전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방법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체를 특정 사용자에게만 보이게 하고 싶다면, 계정 자체를 비공개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면, 나를 팔로우한 사용자들만 내 게시물을 볼 수 있으며, 새로운 사용자는 나에게 ‘팔로우’ 요청을 보내고 내가 수락해야만 내 게시물과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려면, 먼저 자신의 프로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오른쪽 상단의 가로줄 세 개 아이콘을 탭하여 메뉴를 엽니다. 메뉴에서 ‘설정 및 개인정보’를 선택합니다. ‘설정 및 개인정보’ 메뉴 내에서 ‘계정 공개 범위’라는 옵션을 찾아서 탭합니다. ‘계정 공개 범위’ 메뉴에는 ‘비공개 계정’이라는 토글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활성화하면 내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됩니다. 계정을 다시 공개로 전환하고 싶다면, 이 토글 버튼을 다시 비활성화하면 됩니다. 이 기능은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내가 허락한 사람들과만 소통하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비공개 설정 시 주의사항
게시물 비공개 기능을 사용할 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비공개 기능은 특정 게시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게 하는 기능이지만, 나 자신에게는 항상 보입니다. 따라서 완전히 삭제하고 싶다면 삭제 기능을 사용해야 합니다. 둘째, 비공개로 전환한 게시물은 다른 사람의 계정에서 태그되었을 경우, 그 태그된 게시물에서는 계속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태그된 게시물까지 완벽하게 숨기고 싶다면 해당 태그를 삭제해야 합니다. 셋째, 비공개(보관) 기능은 게시물의 데이터(좋아요, 댓글 등)를 보존하지만, 공개로 전환하기 전까지는 새로운 상호작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게시물을 한 번에 비공개로 전환하는 기능은 모바일 앱에서만 지원되므로, PC 버전 인스타그램에서는 개별 게시물만 비공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기능들을 잘 활용하면 인스타그램을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