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혔다면 주목! 오피스텔 공시지가 조회 안 될 때, 1분 안에 해결하는 매우 쉬운 방

Table of Contents

🎉막혔다면 주목! 오피스텔 공시지가 조회 안 될 때, 1분 안에 해결하는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조회가 안 되는 이유: 오피스텔 공시지가의 특성 이해
가장 기본적이고 정확한 조회 방법: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활용
조회 불가 시 1단계 대처법: ‘기준시가’로 우회하여 확인하기
최후의 수단, 행정기관 직접 문의: 담당 부서와 연락하는 방법
신축 오피스텔이나 비공시 물건의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방법

1. 조회가 안 되는 이유: 오피스텔 공시지가의 특성 이해

오피스텔은 세법상 주거용으로 사용되더라도 건축법상으로는 업무시설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택의 공시가격(공동주택가격)이나 토지의 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와는 달리, 오피스텔은 ‘기준시가’를 통해 가격이 고시됩니다. 우리가 흔히 ‘공시지가’라고 부르는 개념은 토지에 한정되거나 주택에 해당하는 ‘공동주택가격’이지만, 오피스텔은 국세청에서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별도로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고시합니다.

조회 실패의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잘못된 조회 시스템 이용: 토지나 주택을 조회하는 시스템(예: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의 ‘공동주택가격’이나 ‘개별공시지가’)에서 오피스텔을 검색했기 때문입니다.
신축 또는 비정기 고시: 신축 건물이거나, 아직 국세청 고시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 또는 소규모이거나 특이 물건이라 별도 고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한 소재지 주소 미확인: 건물의 정확한 도로명 주소나 지번 주소를 확인하지 못하여 시스템에 입력 오류가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피스텔의 공시가격에 해당하는 ‘기준시가’를 조회하는 시스템을 이용해야 합니다.

2. 가장 기본적이고 정확한 조회 방법: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활용

오피스텔의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아닌 국세청에서 고시하는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통해 확인합니다.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가 아니라,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조회 경로 (국세청 홈택스 기준):

국세청 홈택스 접속 $\rightarrow$ 조회/발급 메뉴 선택
기타 조회 $\rightarrow$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조회’ 선택
고시 연도 및 종류(오피스텔) 선택 후, 소재지(시/도, 시/군/구, 동/읍/면)를 정확히 입력합니다.
건물명을 정확하게 입력하면 해당 물건의 기준시가가 조회됩니다.

조회 결과는 제곱미터($m^2$)당 단가로 표시되며, 여기에 본인 소유의 오피스텔 전용면적($m^2$)을 곱하면 전체 기준시가를 산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오피스텔은 이 방법을 통해 조회 가능합니다.

3. 조회 불가 시 1단계 대처법: ‘기준시가’로 우회하여 확인하기

국세청 홈택스에서도 조회가 안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는 주로 국세청 고시에서 누락되었거나, 고시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기준시가 산정 방법’을 참고하여 대략적인 가격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인근 유사 물건 참고: 해당 오피스텔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조건(준공연도, 면적, 위치, 역세권 여부 등)을 가진 인근 오피스텔의 기준시가를 조회하여 참고하는 방법입니다. 완벽한 가격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가액을 짐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토지 개별공시지가 확인: 오피스텔 건물 자체의 기준시가는 조회가 안 되더라도,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인근 유사 건물 기준시가에 토지 가격을 반영하여 예상치를 산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매우 개략적인 추정치임을 유의해야 합니다.)

4. 최후의 수단, 행정기관 직접 문의: 담당 부서와 연락하는 방법

위의 방법으로도 조회가 안 된다면,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방법은 관련 행정기관에 직접 문의하는 것입니다.

국세청 재산세과 문의: 오피스텔 기준시가를 고시하는 주체는 국세청이므로, 관할 세무서의 재산세과에 문의하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의 정확한 소재지 주소를 알려주고 기준시가 고시 여부 및 가액을 문의합니다.
관할 시/군/구청 세무과 문의: 지방세(재산세 등)를 담당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시/군/구)의 세무과에 문의합니다. 오피스텔의 과세표준(시가표준액) 산정 자료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으며, 기준시가 조회와 관련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TIP: 전화 문의 시에는 반드시 오피스텔의 정확한 소재지 주소(지번 또는 도로명)와 건물명을 미리 준비하여야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5. 신축 오피스텔이나 비공시 물건의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방법

신축 오피스텔이나 국세청 고시 대상에서 제외되어 기준시가 확인이 불가능한 물건의 경우에는 국세청 고시 기준시가 산정 방법에 따라 직접 계산해야 합니다.

이 계산은 건물의 구조지수, 용도지수, 위치지수, 경과연수별 잔가율, 개별특성조정률 등 매우 복잡하고 전문적인 요소를 반영해야 하므로, 일반인이 직접 정확하게 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세무사 또는 공인회계사: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의 신고를 위해 기준시가 산정이 필요하다면, 해당 분야의 세무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국세청 고시 방법에 따라 기준시가를 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정확합니다.
감정평가사: 매매나 담보 목적으로 기준시가보다 정확한 가격 산정이 필요하거나, 전문가의 공식적인 평가액이 필요하다면 감정평가사에게 감정평가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 공시지가(기준시가)는 단순히 건물 가격을 넘어 각종 세금의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조회가 안 된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위에 제시된 쉬운 단계를 순서대로 밟아 나간다면 반드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